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1-09-02 조회수2,925
매년 폭염과 열대야 발생이 늘고있는 여름! 올해는 더 강력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.
폭염을 이겨내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, 이대로 괜찮을까요?
● 폭염
폭염은 매우 심한 더위를 말하며 폭염이 지속되면 열사병,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, 심한 경우 야외 근로자나 노약자 등은 사망에 이르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합니다.
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인간 뿐만아니라 가축과 어패류의 집단 폐사 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.
따라서 여름철에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폭염예보와 더불어 국민행동요령이 발표됩니다.
이러한 극심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당연한 듯 선풍기나 부채보다 에어컨 리모컨을 들게되었고, 심지어 스마트폰으로 밖에서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는 기능까지 생겼습니다.
"그런데 정말 에어컨은 필수일까요? "
"에어컨으로 폭염을 이겨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일까요? "
그 답을 찾기 전에, 폭염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
● 폭염과 열대야 경향은 어떻게 변했나?

위 그래프는 과거 48년(1973년~2020년)동안 연별 폭염과 열대야 일수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.
폭염과 열대야의 발생 빈도가 점차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| 1970년대 | 1980년대 | 1990년대 | 2000년대 | 2010년대 |
폭염 발생 일수 | 8.3일 | 9.7일 | 9.6일 | 9.2일 | 14.0일 |
열대야 발생 일수 | 4.2일 | 4.2일 | 5.8일 | 5.1일 | 9.0일 |
[표1] 1973~2020년 연대별 폭염/열대야 발생 일수 (출처:기상청 기후정보포털)
위 표는 폭염과 열대야 발생 일수를 연대별로 평균치를 계산해본 것입니다.
2010년대에 폭염 14일, 열대야 9일로 최근 10년간 발생빈도가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.
위 그래프는 1973년부터 2020년까지 월별 폭염과 열대야 일수를 표현한 그래프입니다.
최근 10년간 7-8월 폭염과 열대아 일수가 급격하게 증가한했습니다.
| 순위 | 1위 | 2위 | 3위 | 4위 | 5위 |
폭염 | 연도 | 2018 | 1994 | 2016 | 2013 | 1990 |
발생일 | 31.0 | 29.6 | 22.0 | 16.6 | 16.4 | |
열대야 | 연도 | 1994 | 2018 | 2013 | 2010 | 2019 |
발생일 | 16.8 | 16.6 | 14.0 | 11.5 | 10.2 |
[표2] 1973~2020년 폭염 및 열대야 발생 일수 순위 (출처:기상청 기후정보포털)
역대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많았던 해는 1위 2018년, 2위 1994년, 3위 2016년, 4위 2013년, 5위 1990년입니다. 상위 5위 안에 2010년대가 무려 3개 해가 포함되어있죠.
앞서 본 데이터를 통해 기후변화는 점점 가파른 속도로 가속화되고 있고, 기후변화가 계속된다면 폭염과 열대야는 더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
그런데 지구온난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이산화탄소는 대부분 에너지 연료를 연소하면서 발생합니다. 결국 우리가 에어컨을 많이 쓸수록 더위는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.
● 더워죽는 것 보다 냉방병이 낫다?
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적응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.
하지만 그 방법이 올바른 방법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기상청 날씨누리의 폭염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경우에 실내/외 온도차를 5℃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. 건강한 실내 냉방 온도는 26℃~28℃가 적당합니다.
에너지 절약과 환경 뿐 아니라,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정온도 유지는 필수인 셈이죠.
● 세상에 나쁜 에어컨은 없다?
결국 피할 수 없는 에어컨 사용!
특히 한 낮에 밖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노약자분들은 에어컨 사용이 불가피합니다.
그렇다면 나쁜 '에어컨'이 되지 않도록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?
영상을 통해 알아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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